게임이야기

체이서즈 플레이 후기: 핵앤슬래시 RPG, 캐릭터 성능 티어표 분석

ideas1851 2025. 3. 5. 19:04

안녕하세요, 파워블로거입니다! 오늘은 국내 중소 개발사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모바일 서브컬쳐 게임, '체이서즈' 플레이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핵앤슬래시 RPG 장르로, 탑뷰 시점에서 진행되는 전투가 특징인데요. 과연 어떤 매력과 아쉬움이 있었을지, 그리고 어떤 캐릭터를 주목해야 할지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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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인상: 2D 일러스트와 아쉬운 전투 그래픽

체이서즈의 첫인상은 2D 일러스트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는 점입니다. 특히 라시아 캐릭터는 남성 유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전투 화면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스킬 이펙트는 둘째치고 데미지 폰트와 색상 가시성이 떨어지며, 도트 느낌이 나는 그래픽은 더욱 아쉬움을 남깁니다.

2. 타격감 부재와 어려운 컨트롤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은 짜릿한 손맛인데, 체이서즈에서는 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적들을 빠르게 처치하면서 느껴지는 쾌감이 부족하고, 컨트롤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스킬 방향을 직접 컨트롤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3. 자동전투의 존재 이유

아이러니하게도 체이서즈에는 자동전투 기능이 존재합니다. 모바일 플랫폼의 피로도를 고려한 선택일 수 있지만, 컨트롤이 중요한 핵앤슬래시 장르에서 자동전투는 개발진의 의도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4. BM(비즈니스 모델)과 캐릭터 획득

뽑기가 없는 대신, 캐릭터를 정가로 구매하는 방식은 긍정적입니다. 재화를 모아 원하는 캐릭터를 바로 구매할 수 있어 BM은 맵지 않은 편입니다.

5. 캐릭터 성능 분석 및 티어표 (주관적)

체이서즈를 꾸준히 플레이할 분들을 위해 캐릭터 특성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베델은 아군 체력을 회복해주는 유일한 힐러 포지션입니다. 따라서 베델을 빠르게 획득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다만, 체이서 상점에서는 아직 베델을 찾을 수 없어 수급 방법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딜러이며, 체르밀라는 아군 에너지 회복을 통해 딜러 스킬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서포터입니다.

전반적으로 체이서즈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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